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블로그

블로그를 시작할 때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둘 중에 어느 것을 할지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제가 여태 공부한 것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두 블로그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1일 1포를 하면 왜 좋은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네이버 블로그는 현재 개수가 19,333,185 인걸 보면 확실히 개설하기도 쉽고 운영하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다 보니 인플루언서 되기도 힘들고 또 웬만하게 글을 써서 상위 노출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네이버는 막강한 플랫폼이다 보니 온라인에서 뭐라도 좀 하려고 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무조건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도 2015년 이전에 시작을 해서 소위 말하는 최적블을 가지게 돼서 여러 가지 수익화 하기가 수월하긴 하지만 꼭 최적블이 아니더라도 공부를 좀 하면서 블로그를 키워 본다면 준블로도 충분히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애드포스트 수익만 바라본다면 수익이 크다고 할 수 없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그 외에 여러 가지 수익을 낼 방법이 많이 있답니다.

 

블로그가 그냥 열심히만 쓴다고 다 상위노출이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유튜브나 전자책 등 열심히 공부하면서 글을 써야 한답니다.  저도 제대로 된 전자책을 만나니까 실력이 확 향상되었답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수익 내는 법

• 가장 큰 수익을 낼수 있는 것은 본인 사업체나 상품이 있을 경우 블로그를 통해서 사업체 홍보나 상품 홍보 및 판매가 가능해서 그 수익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사업이나 자영업을 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본인이 사업체나 상품이 없다고 해도 중간 소개를 하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하는 일인데 홍보가 필요한 사업체나 전문가를 본인 블로그에 올려서 중간 역할을 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건당 수수료를 받는 것입니다. 

 

• 그다음은 많이 하시는 체험단이나 리뷰를 써 주거나 업체 홍보글을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써 주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업체에서 주는 글을 그대로 본인 블로그에 올려 주다가는 바로 저품질이라는 것에 걸려서 블로그가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본인이 글을 쓰고 본인이 가서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것만 하셔야지 안 그러면 유사문서로 블로그가 바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블로그 댓글로 하루에도 수없이 이런 작업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오는데 함부로 하다가는 정말 큰일 납니다.  

 

• 블로그를 어느정도 할 줄 알면 다른 사람의 사업체 블로그를 운영 관리해 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고정으로 매달 받습니다.

 

• 제일 작은 수익이 바로 에드포스트 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장단점

티스토리 블로그는 잘 아시다시피 네이버보다는 좀 어렵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직관적으로 쉬워졌다고는 해도 일단 html, css 이런 거를 보기만 해도 머리가 캄캄해집니다.  거기다 일단 수익을 내려면 애드센스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애드 고시라고 할 만큼 어렵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블로그는 네이버처럼 글을 써서는 수익을 내기 힘들답니다. 그래도 글 쓰는 데 제한은 많이 없습니다. 다음 저품질이 있으나 구글은 그런 것이 없어서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그래서 저도 몇 년 전부터 몇 번을 시도하다가 또 포기하고를 반복했었는데 요즘 유튜브에서 좋은 강의를 만나서 그대로 따라 하면서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네이버 블로그를 키워 놓은 덕분에 티스토리도 조금 따라 할 만해졌답니다. 이 블로그 역시 혼자 독학하기는 어렵습니다.  티스토리는 다음에서만 노출이 되는 것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구글 노출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또 이 로직을 배워야 한답니다.  유튜브에서 이사양잡스 채널을 통해서 배우고 있는데 덕분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전에 알아 듣지 못하던 말들이 이제야 이해가 되고 있답니다. 

 

이사양잡스 채널의 인트로처럼 일할 때는 100달러, 잠잘 때는 200달러 이렇게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수익을 위해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배운 대로 글을 잘 써보면 글이 쌓일수록 수익도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 글이 천 개가 될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쭉 써 볼 생각입니다.

 

블로그 1일 1포 해야 할까요?

예전 블로그 강사님들이 꼭 1일 1포를 해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네이버 블로그 로직이 하루 하나씩 얼마큼 글을 쓰면 최적화가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도 블로거라면 1일 1포는 최소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러면 한 달에 포스팅 하나 쓰기도 힘들어진답니다.

 

제 경험을 보면 저도 블로그 제대로 시작은 2018년쯤부터 열심히 했는데 그때 같이 블로그를 배우던 팀에서 챌린지로 거의 6개월 동안 1일 3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글 다섯 줄 쓰기도 힘든 때였는데 포스팅을 3개를 해야 하니 거의 머릿속에 하루 종일 블로그만 들어 있었답니다. 이렇게 한 달쯤 지나고 나니 글을 쓰려고 앉아 마음을 먹기만 하면 3000자에서 5000자도 거뜬히 써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글을 쓰면 글 소재가 딸린다고 하는데 실제로 써보면 글을 쓰면 쓸수록 소재가 넘친답니다. 안 쓰면 안 보이고 글을 써야만 글 소재가 넘치게 보인답니다.

 

1일 1포를 꼭 하자는 목표를 정해야 매일 글을 쓰지, 멈추니까 그다음엔 정말 한 달에 글 하나 쓰기도 힘들어졌던 때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1일 1포를 하자고 마음을 먹고 글을 쓰고 있답니다.  이사양잡스님은 티스토리는 1일 15포를 하라고 하십니다. 힘 빼고 글을 쓰면 가능하고 전업을 할 거면 8시간은 글 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면서 네이버 하고 티스토리하고 두 개 같이 해야지 하시면 100% 지쳐서 포기한답니다. 저처럼 쉬운 네이버 블로그 먼저 하면서 글쓰기 훈련을 좀 하고 그다음에 티스토리에 도전하는 것이 실패가 적을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상위 1%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장단점을 알아봤습니다. 글쓰기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장점이 너무 많습니다. 글도 쓰시면서 수익도 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 아니겠습니까?  어느 블로그가 되었든지 포기만 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디지털 노마드 하시기 바랍니다.